마무리 훈련 마친 프로야구 KIA, 폭설로 귀국 연기…항공편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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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훈련 마친 프로야구 KIA, 폭설로 귀국 연기…항공편 결항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훈련을 마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폭설로 발이 묶였다.

KIA 구단은 28일 "당초 선수단은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폭설로 항공편이 결항했다"며 "선수단은 29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IA는 지난 4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긴 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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