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무마를 위한 검찰 관계자 교제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아 챙긴 광주지역 변호사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A 변호사는 2023~2024년 광주의 모 저축은행 부실 대출을 수사하는 검찰 관계자를 상대로 수사를 무마한다는 명목으로 수사 대상인 브로커에게 2억원, 은행장에게 5억원 등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이들이 자신들 사건의 검찰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A 변호사에게 금품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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