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발의한 ‘반도체 특별법’(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을 위한 특별법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가 무산된 점을 지적했다.
한 대표는 “반도체 산업의 상황이 한가하지 않다”며 “산업계는 정말 1분 1초가 아깝다고 절규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이 반도체 특별법마저도, 어떤 정치적인 쇼를 위한 도구로 삼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반도체 특별법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당 차원에서는 반대하면서, 한편으로는 또 이 대표는 ‘열린 자세가 있다’라면서 군불을 때고 있다”며 “민생정치는 그런 식의 정치적 도구로 쓰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