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민생 신경써야...반도체특별법 12월 처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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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재명 민생 신경써야...반도체특별법 12월 처리하겠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발의한 ‘반도체 특별법’(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을 위한 특별법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가 무산된 점을 지적했다.

한 대표는 “반도체 산업의 상황이 한가하지 않다”며 “산업계는 정말 1분 1초가 아깝다고 절규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이 반도체 특별법마저도, 어떤 정치적인 쇼를 위한 도구로 삼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반도체 특별법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당 차원에서는 반대하면서, 한편으로는 또 이 대표는 ‘열린 자세가 있다’라면서 군불을 때고 있다”며 “민생정치는 그런 식의 정치적 도구로 쓰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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