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자신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발언했다는 언론보도에 "내가 한 말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 달 3일 "(김 여사 특검법은) 부결시키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하고 당원들과 당 의원들께도 그런 설득을 드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한 대표는 '원조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으로 꼽히는 권성동 의원이 '당원 게시판 문제를 김 여사 특검과 연계시키는 건 엄청난 후폭풍이 일어날 것이고, 명백한 해당 행위'라고 언급한 것에 "본인 생각 같다.그분의 생각을 특별히 언급할 필요는 없다"고 말을 아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