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유출 논란이 제기된 연세대가 수험생들을 위해 한발 물러섰다.
"논란된 논술 시험 추가 실시…1차 합격자는 그대로" 연세대가 "오는 12월 8일 추가로 2차 자연 계열 논술 시험을 시행한다.후속 조치를 오랜 기간 기다려 준 수험생과 학부모님, 그리고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 드린다"는 입장문을 27일 발표했다.
교육부 시행령에는 2025학년도 초과분을 2년 뒤 감축하라고 나와 있어 연세대의 추가 논술 시험 고지에 교육부는 "연세대가 제안한 추가 시험에 따른 초과모집은 대학의 과실로 인한 초과 모집에 해당하므로 '신입생 미충원 인원 이월 및 초과 모집 인원 처리 기준'에 근거해 2027학년도 모집 인원 감축 명령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