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유송규가 홀인원 상품으로 받은 박카스 8천병을 지방자치단체 등에 기부했다고 KPGA가 28일 밝혔다.
유송규는 지난달 17일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에서 열린 KPGA투어 더 채리티 클래식 1라운드 때 11번 홀(파3) 홀인원을 했다.
대회가 끝난 뒤 박카스 1만병을 받은 유송규는 거주지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 6동 행정복지센터에 3천병을 기부한 데 이어 고향인 경남 고성군청에 5천병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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