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업분야 내·외국인 인력 공급 대폭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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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업분야 내·외국인 인력 공급 대폭 늘린다

내년도 제주 농업분야에 대한 인력 공급이 대폭 확대된다.

이에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농협중앙회 제주본부, 이하 센터)는 내년 해병대 제9여단, 기관·단체, 법무부, 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농촌일손돕기를 포함한 도내·외 유·무상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내년에는 3만2000명(인력중개 목표 2만명)을 영농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도내 지역 농협 2곳이 추가로 국비사업인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에 포함되며 제주에선 총 7개 농협이 인력 공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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