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가 지난 1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약 3주간 새마을금고 중앙회(회장 김인)에 대한 정기 합동 감사에 나선 가운데, 새마을금고 중앙회(이하 중앙회)의 표적식 억지 감사에 대한 민원이 국회에 제출됐다.
이렇듯 거래 고객의 비밀번호를 암호 패턴 방식으로 알아낸 황당한 이 사안에 대해서는 감사를 주도한 직원들은 물론, 방만 감사를 제재하지 못한 중앙회 회장까지 이번 정부 합동 감사, 수사기관과 금융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해 중앙회 감사팀은 성남수정새마을금고에 대한 중앙회 정기감사에서 그동안 적발되지 않은 부적절한 사안들이 대거 발견돼 감사 결과에 따른 조처라고 해명했지만, 중앙회가 취재진에 보낸 기자의 질의서 답변에는 전혀 논리성을 갖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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