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스에서 탈퇴했던 존 레넌이 자신이 만들 새로운 밴드에 합류해달라고 에릭 클랩턴에게 쓴 친필 편지가 경매에 나온다고 미국 CNN 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경매에 나오는 레넌의 편지는 1971년 9월 29일에 작성된 8쪽 분량의 손 편지로 클랩턴에게 새로운 밴드의 일원이 되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레넌은 라이브 공연에 혁명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한 음악 프로젝트에 대한 구상을 설명하면서 클랩턴과 그의 음악에 대한 진심 어린 존경심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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