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팀은 2기 행정부 각료 지명자 등을 겨냥한 폭탄 협박 등이 벌어졌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인수팀 대변인은 성명에서 "어젯밤(26일밤)과 오늘 아침, 트럼프 대통령의 각료 지명자와 행정부 (고위직) 임명자 중 몇 명이 자신의 생명과, 함께 사는 사람들을 겨냥한 폭력적이고 미국인답지 않은 위협의 표적이 됐다"고 말했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미 연방수사국(FBI) 역시 트럼프 당선인이 지명한 각료 지명자 등을 겨냥해 다수의 폭탄 협박과 허위 범죄신고가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