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대학 통합 및 통합의대 추진에 극적 합의한 지 2주 만에 본격 통합 논의를 위한 ‘공동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공동추진위원회’는 양 대학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대학 주요 보직자 7명, 교수·직원·조교·학생 대표 각 1명씩을 포함해 대학별 12명으로 구성했으며, 지난 27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대학 통합 신청서 작성·제출을 위한 추진방향과 상세 일정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양 대학은 국립순천대 대외협력부총장과 국립목포대 교무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대학통합 실무위원회’도 함께 구성해 관련 분야별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통합계획(안)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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