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82명은 28일 "자유민주주의를 억압하고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훼손한 윤석열 대통령은 퇴진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사 출신 대통령이 2년 반 동안 민주공화국의 근본 가치를 무너뜨리는 모습을 보면서 법조의 한 축으로서 아무것도 하지 못해 고통스러웠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변호사들은 "대통령 스스로 변화하기를 기대했지만, 대통령의 독선과 오만, 검찰 정권의 폭주는 멈추지 않았다"며 "대통령은 국정운영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이제 퇴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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