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치매안심센터, '푸드테라피 요리보고, 추억보고' 치매안심마을 행사 개최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27일 군북면 내부리 게이트볼장에서 '푸드테라피 요리보고, 추억보고' 치매안심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원면 명암리, 군북면 내부2리 등 치매안심마을 4개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고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뇌 활동을 자극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