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연속 출장하며 우리카드 측면 공격을 책임지던 이강원(34)이 팔꿈치 통증 탓에 짧게 재활한다.
이강원은 KB손해보험과 경기에 아포짓 스파이커로 선발 출전해 3세트 9-11에서 송명근과 교체됐고 이후에는 코트로 돌아오지 않았다.
파에스 감독은 "이강원이 최근 팔꿈치 통증을 느꼈는데 오늘은 교체를 생각할 정도로 통증이 커졌다"며 "경기에 내보내려면 훈련해야 하는데, 훈련 때도 팔꿈치에 무리가 가지 않겠나.완전하게 회복할 때까지 아예 휴식을 줄 생각"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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