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울산 HD와 전통의 라이벌 포항 스틸러스가 코리아컵 우승을 놓고 서울에서 '동해안 더비'를 펼친다.
1996, 2008, 2012, 2013, 2023년 우승팀인 포항은 현재 전북, 수원 삼성과 더불어 코리아컵 최다 우승 '공동 1위'(5회)다.
울산은 올해 리그 우승으로 이미 다음 시즌 ACLE 출전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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