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45) 국민의힘 의원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의 3연임 도전을 반대하는 서한을 보냈다.
진종오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이기흥 회장의 연임 시도가 체육계의 신뢰를 더욱 떨어뜨리고 있다.지금은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체육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회복해야 할 때”라면서 이기흥 회장 연임에 반대의 뜻을 밝혔다.
박 전 회장은 이번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후보 중 한 명으로, 이기흥 회장의 3연임이 사실상 대한체육회의 사유화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며 선거 구도를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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