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두달 새 연 3.50%에서 3.00%로 0.50%p 내린 데 따라 가계대출자의 이자 부담이 연간 약 6조원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한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은이 기준금리를 0.50%p 내리고, 대출금리도 그만큼 하락한다고 가정하면 가계대출 차주의 연간 이자 부담은 약 6조원 줄어든다.
◇ 기준금리 인하에도 대출금리 올라…한은 "이자 경감 효과 점차 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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