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5년 서울색'으로 그린오로라(GreenAurora)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린오로라는 어느 해보다 길었던 2024년 여름, 어둑어둑한 저녁에 도심 가로등 불빛을 머금고 서 있던 가로수의 초록빛에서 추출한 색상이라고 시는 소개했다.
시는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서울색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그린오로라를 활용한 굿즈를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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