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8월 차량 70여대를 전소시킨 인천 서구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 원인이 미상으로 남게 됐다.
경찰은 “배터리팩 외부 충격에 의한 발화 가능성 등을 파악했을 뿐 정확한 원인은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해당 전기차 소유자는 화재 발생 3일 전인 지난 7월29일 차량의 전기를 완충하고 2시간 정도 운행한 뒤 자신의 집이 있는 청라 A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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