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투자전문가 행세를 하며 주식과 코인으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45억원을 뜯은 일당이 검거됐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투자리딩사기 총책 50대 A씨와 자금세탁책, 대포통장모집책 등 6명을 범죄단체 조직·가입·활동, 사기, 전자금융거래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조직원 등 27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28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총책 A씨는 2022년 5월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피해자 유인팀, 대포통장 모집책, 자금세탁책, 현금인출책 등으로 역할을 분담한 투자리딩사기 범죄단체를 조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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