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10곳 중 9곳은 현행 상속·증여세 최고세율이 높다고 생각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5일까지 중견기업 151곳을 대상으로 '중견기업 기업승계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행 상속·증여세 최고세율이 '높다'는 응답이 89.4%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상속·증여세제와 관련한 최우선 개선 과제로는 '상속세율 인하'(74.8%)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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