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경남 사천시에 개청한 우주항공청이 안착하고 사천시가 우주항공 도시로 발돋움하려면 철도 개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경남도의회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사천 우주항공선' 개설을 반영해 달라는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의회는 우주항공청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사천시에 세계적인 우주항공 산학연 클러스터가 구축되려면 정부가 내년 말께 확정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사천 우주항공선 건설이 꼭 들어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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