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과 영화진흥위원회는 29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외국인과 시·청각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영화 상영에 앞서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의전당,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함께하는 '동시 관람 장비 무인 대여함 설치식'이 진행된다.
무인 대여함에는 증강현실(AR) 글라스와 이어폰, 스마트폰 등 동시 관람 장비가 비치되며, 시·청각장애인은 무료로 장비를 대여해 '동시 관람용 가치봄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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