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내린 눈으로 출근길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가운데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8일 6시 30분 제설 현장점검에 나섰다.
새벽부터 현장을 찾은 진 구청장은 폭설로 인한 주민 피해상황, 시간대별 적설량, 염화칼슘, 소금과 같은 제설자재 비축 현황 등 제설상황을 보고받은 뒤 도로의 결빙상태를 살폈다.
제설 전용 장비인 유니목, 다목적제설차 등 총 51대의 제설장비와 4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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