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멜로다.
극 중 노인지(서현진 분), 한정원(공유 분), 이서연(정윤하 분), 윤지오(조이건 분)는 각자 '결혼'에 대해 다른 경험과 기억을 가진 인물.
결혼 때문에 혼자가 되어버린 여자 '노인지' 역의 서현진은 "결혼은 직업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그곳이 직장이었기 때문에 그만한 책임감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고, 김규태 감독은 "결혼의 상처로 인해서 다시 결혼을 직업으로 선택하는 인물이다.모든 것을 자기 잘못으로 못 박아 버리며 스스로에게 너무 가혹한 형벌을 내린다"라고 덧붙여 그의 과거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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