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그린파워(282720)의 해외 종속기업인 KUMYANG ELECTRIC COMPANY SAUDI ARABIA LLC.(이하 KUMYANG ELECTRIC)는 현대건설과 4820만달러(약 640억원) 규모의 플랜트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아미랄(Amiral) 프로젝트는 사우디 국영 석유·천연가스 기업 아람코(Aramco)가 발주한 사우디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 건설사업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금양그린파워는 정부정책 지원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예상하는 원자력 경상정비 시장과 정부에서 민간업체의 참여를 늘리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는 화력발전 정비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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