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마이애미는 2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수아레스와 계약을 연장했다.2024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수아레스는 2025시즌에도 MLS 무대에서 뛴다"고 발표했다.
수아레스는 2013년 4월 첼시와의 2012-2013 EPL 정규리그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상대 팀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팔을 깨무는 황당한 행동으로 '핵이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수아레스는 지난해 12월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하면서 '절친' 메시와 재회했고, 올 시즌 공식전 37경기에 나서 25골(정규리그 27경기 20골 포함)을 터트리며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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