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7일 열린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구(舊) 국립보건원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지구단위계획은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등 창조산업 기능을 확충하고 양질의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선제적 도시관리계획을 마련한다는 목표 아래 수립됐다.
민간 개발이 가능한 부지에 대해선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제를 적용한 일자리 창출 기능을 도입하고, 공공용지는 창조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공공 기능을 제공하는 등 부문별 계획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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