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진종오 국회의원이 이기흥 체육회장의 각종 비위 사실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서신으로 전달했다.
진종오 의원은 27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자신을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국회의원이라고 소개한 뒤 “이기흥 회장의 행보가 올림픽 정신과 스포츠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어 이 사안을 IOC에 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진 의원은 현직 IOC 위원인 이기흥 회장이 체육회의 핵심 가치인 공정·혁신·상생을 무너뜨린다고 판단해 IOC에 서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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