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열차가 운행 중인 선로 인근의 안전 가시설이 기울어진 것을 두고 국가철도공단이 '처음부터 기울어지게 시공한 것'이라는 섣부른 해명을 내놨다가 곤혹스러운 처지가 됐다.
이 문건은 안전 가시설의 기울어짐 문제가 지적되자 시공사가 뒤늦게 안전성을 검토한 내부 자료다.
시공사의 내부 검토 자료는 안전 가시설이 기울어진 것을 반영하지 않고 안전에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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