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깜짝 증가했다는 소식에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월 인도분 가격은 0.02달러(0.03%) 오른 배럴당 72.83달러에 마감했다.
지난 22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원유 재고는 180만배럴 감소했으며 이는 로이터 여론조사에서 60만5000배럴이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가들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라고 EIA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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