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 붕괴에 곳곳 도로통제…경기 밤사이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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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붕괴에 곳곳 도로통제…경기 밤사이 피해 속출

지난 27일 내린 첫눈이 이틀째 계속되는 가운데 폭설이 집중된 경기지역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폭설에 인해 이날 오전 3시 25분께 경기도 시흥시 금이동의 주거용 비닐하우스가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앞서 같은 날 오전 8시 40분께에는 양평의 농가 내 천막형 차고에서 제설 중 붕괴가 일어나 1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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