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휴전에 돌입한 27일(현지시간) 오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던 한나(59)씨는 부친과 상봉할 기대에 찬듯 미소 지으며 말했다.
한나씨는 레바논에 비행기가 내리자 기자를 다시 찾아와 아버지가 입원해있다는 레바논 남부 시돈(사이다) 병원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적은 쪽지를 손에 건네주며 "시간이 되면 꼭 한 번 놀러오라"고 당부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간 휴전 첫날인 이날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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