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 펀드'부터 MBK까지…갈수록 커지는 사모펀드 시장
MBK파트너스는 전례 없는 투자 성과와 함께 유수 기업의 명운을 좌우하는 인수합병(M&A) '큰손'으로 아직 설익은 국내 사모펀드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2004년 말 총 4천억원 규모로 두 개의 펀드가 결성된 이후 2023년 말 현재 출자 약정액은 136조4천억원, 펀드 수는 1천126개로 급성장했다.
2022년부터 2023년 말까지 사모펀드 결성 규모와 수, 운용사 수는 각각 연평균 8.6%, 3.6%, 3.5% 증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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