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발표한 차고스 제도 주권 이양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과 모리셔스 신임 총리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 위기에 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초 영국은 모리셔스에 차고스 제도의 주권을 이양하고 제도 내 디에고 가르시아에 있는 영국과 미국의 합동 군사기지에 대한 권리는 영국이 행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파월 안보보좌관은 모리셔스를 찾아 람굴람 총리를 만난 데 이어 미국을 방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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