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항공편이 무더기 지연·결항되면서 탑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김포공항과 김해공항 등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도 이날 오후 5시 기준 항공기 78편이 결항되고 179편이 지연 운항됐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인천-프라하 8시간 10분 지연, 인천-오사카 7시간 55분 지연, 7시간 50분 지연, 인천-칭다오 7시간 30분 지연, 인천-오사카 6시간 10분 지연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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