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드라마 ‘모래시계’ 흥행 후 돌연 결혼했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사람들이 막 저를 원할 때 뚝 끊고 결혼한다고 간 건데, 그때 대중이 가지셨을 상실감을 저는 잘 모르고 살았다”며 “결혼하고 몇 년 지나서 미국에 사는 교포분들이 테이프로 ‘모래시계’를 보신 분들이 저에게 피드백을 주셨는데, 그때 제가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많이 울었다.
그는 “‘모래시계’ 찍을 때 연애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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