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길고양이를 학대한 혐의로 붙잡힌 남성이 유명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는 셰프 A 씨라는 보도가 나왔다.
26일 천안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천안 성성동 소재 마트에 침입해 주인이 돌보던 길고양이를 학대한 혐의로 송치된 A 씨가 디저트 카페 운영자로 드러났다.
주차장 한쪽에 급식소를 설치해 고양이를 돌보던 마트 직원들은 고양이가 보이지 않자 폐쇄회로(CC) TV를 살펴보다 학대 사실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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