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로 예고됐던 서울 지하철 9호선 일부 구간의 노동조합 '경고 파업'이 철회됐다.
서울교통공사는 27일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9호선 지부와 사측과의 협상에 진전이 있어 경고 파업을 우선 철회하고 교섭을 이어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9호선 운영부문은 노조와 아직 합의점을 찾지는 못했지만 노조가 예고한 내달 6일 총파업 전까지 지속적이고 성실하게 협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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