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저축은행 사태' 투입한 공적자금···정리도, 회수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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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저축은행 사태' 투입한 공적자금···정리도, 회수도 어렵다

예금보험공사가 과거 저축은행 사태에 투입했던 공적자금 정리를 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계정 정리를 위한 시간이 2년 정도밖에 남지 않았지만 부채 상환이나 자금 회수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보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1조5000억원(잠정)의 상호저축은행 구조조정 특별계정 부채를 상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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