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대 함께 오른 박정현-영현 형제…"4년 뒤엔 막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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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대 함께 오른 박정현-영현 형제…"4년 뒤엔 막내까지"

친형제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내야수 박정현(23)과 kt wiz 마무리 투수 박영현(21)은 올 한해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형제는 26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같은 무대에 올라 각각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타점왕, KBO리그 승률왕 트로피를 받고 활짝 웃었다.

둘째 박영현은 삼형제가 함께 시상대에 오르는 모습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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