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황제' 출신인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의 3선 도전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진 의원은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회관에 있는 대한체육회 앞에서 이 회장의 출마 철회를 촉구하며 엿새째 단식 투쟁 중인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을 방문해 "이기흥 회장의 부정 채용 혐의 등 각종 비위를 담은 서한을 IOC에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회장은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후보 가운데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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