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중심으로 대설 경보가 확대되면서 주요 궁궐과 조선 왕릉 등 문화재 관람이 제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복궁 관리소 측은 "폭설에 따른 관람객 안전을 위해 28일까지 경복궁 근정전 월대 출입을 제한하고 근정전 관람을 중지한다"고 공지했다.
창덕궁은 안전 사고 발생 우려로 후원 관람을 중단했다가 이날 오후 1시부터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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