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3부작 다큐멘터리 '화산, 인간' 제작에 참여한 신성일 촬영감독은 직접 본 화산의 매력에 빠져들어 장비를 더 가까이 접근시키다가 벌어진 돌발 상황을 27일 이렇게 회고했다.
첫 방영을 하루 앞두고 이날 서울 마포구 온맘씨어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진은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의 비경을 담은 영상을 맛보기로 공개하고 제작 과정을 소개했다.
연출을 맡은 박병길 PD는 "화산이 모여있는 환태평양 조산대 중에서도 아시아, 오세아니아, 남미의 대표적인 장소를 선정했다"면서 "30분에 한 번씩 폭발하는 화산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을 수 있었다"고 작품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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