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식)는 27일 제422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위원회 소관 2개 부서(양성평등가족정책관, 기획관리실)에 대한 2025년도 충청북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박지헌 의원(청주4)은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사업과 관련해 “현재 예정지의 경우 건축연수가 50년도 넘은 건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권리사항 정리, 공유재산 취득 과정 등 더욱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도내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청소년복합문화센터가 최대한 좋은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사업 전반에 대해 신중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정 의원(음성1)은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분야 종사자들에게 대한 호봉제 적용이 확대되고 있지만, 여성폭력 관련 시설인 해바라기센터를 비롯한 일부 복지분야 종사자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호봉제가 미적용되는 부분은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는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조성에 발맞춰 관리주체의 역할을 할 청소년종합진흥원이 충북의 청소년정책을 보다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이끌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단법인화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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