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벗을래 내가 벗길까" 작가 피셜 밀푀유 같은 유연석, 채수빈 벗기고 싶어 안달('지금 거신 전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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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벗을래 내가 벗길까" 작가 피셜 밀푀유 같은 유연석, 채수빈 벗기고 싶어 안달('지금 거신 전화는')

#1회: 사언에게 결려온 의문의 전화 한 통 → 선택적 함묵증 앓던 아내, 남편을 상대로 협박 전화 시작하다 .

쇼윈도 부부의 삶을 살아오던 사언에게 아내 희주를 납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 오면서 본격적인 사건이 시작됐다.

사언은 갑자기 희주 앞에 나타난 지상우(허남준 분)를 질투하는가 하면, 협박범이 보내온 희주의 은밀한 사진 한 장에 온 신경이 곤두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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