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청춘마루 전경./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이 최근 도양읍 청춘마루 '청춘몰'에서 2기 입점 업체들의 2년 차 임대계약을 완료하고, 신규 입점 업체를 발굴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창업몰 운영에 나선다.
27일 고흥군에 따르면 도양읍 전통시장 내에 있는 청년 창업몰 '녹동 청춘마루'는 청년 창업가를 위한 육성(인큐베이팅) 시설로, 2019년 6월에 개소했으며 지난해 9월 공개 모집을 통해 2기 5개 점포를 선정해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 청춘마루는 녹동 재래시장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에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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