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는 가출한 치매 노인을 추적 모니터링해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고 27일 밝혔다.
치매를 의심한 관제원은 경찰에 신고한 뒤 노인의 동선을 추적해 112 상황실에 위치를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출동한 경찰관은 약 30분 뒤 첫 신고 위치에서 750m가량 떨어진 공원 앞에서 이 노인을 발견,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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