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공중보건과 생의학 연구를 관장하는 국립보건원(NIH)의 차기 수장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시절 봉쇄 조치에 반기를 든 과학자가 지명됐다.
당시 세계보건기구(WHO) 등은 바타차리아 교수의 주장이 팬데믹 극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바타차리아 교수의 원장 지명 소식을 공개하면서 "그는 로버트 F.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자와 함께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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