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26일 농협 안성팜랜드 종합행사장에서 열린 ‘2024 전국 한우경진대회’에서 경북 지역에서 출품한 김영석(포항) 농가의 한우가 종합우승인 대통령상(그랜드챔피언)을 받았다.
이날 경진대회는 전국 각 시도별 최우수 축으로 선발된 49두가 출품되었으며, 유전체 유전능력 부문에서도 평가 결과를 심사에 반영해 실시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전국한우경진대회 최우수상 및 그랜드챔피언의 영예와, 3개 농가의 부문별 우수상 수상은 경북 한우 암소 능력 개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경북도는 한우 암소개량 사업·암소 유전체 분석사업 등 한우 개량을 위해 다양한 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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